눈뜨고 코베인 4집 스카이랜드 (Skyland) Track 03 퓨처럽 (Future Luv)


사실 이 곡 대신에 4집 8번 트랙 곡을 실으려 했었다.[Track 08 선데이 행성에서 온 먼데이걸]

 당장 이번주 목요일 부터 출근을 한다니 맘이 싱숭생숭해서리...

뭐 어차피 출근하면 또 금방 적응하겠지만.. 


아직도 일요일의 그 느낌은 싫다. 내일 다시 일을 하러 가야하는구나 하면서 무언가 턱 막히는 느낌.

사실 학생때가 그런 느낌은 제일 심했었다. 정말 학교가는걸 싫어했었는데.... 역설적이게 내가 이런 일을 할 줄이야 ㅋㅋ

이런 얘기 해도 될라나 ㅎㅎ 최근 내 직업 관련 연수를 듣는데, 이런 생각을 하기 보다는 신성한 마음가짐으로 어쩌고 저쩌고..

그래도 일은 일이잖아. 가기 싫다고, 일단.


어쨌든 징징대는 모습이 스스로가 싫어서(라기 보다는 뮤비나 라이브 영상이 없어서...)

눈코 4집 앨범 중에서 다른 곡을 선곡.

눈코는 브로콜리 너마저 데뷔 당시에 이름은 몇 번 보았던 밴드이다. 작년 들어 뒤늦게 4집을 구입하고 한창 들었고.. 아직 그 전 앨범은 듣지 않았지만 들을 예정. 들리는 말로는 4집에서 그 허무주의(?)와 무기력함이 많이 줄어든거라던데.. 이전 앨범을 들어보고 다시 이야기 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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