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헌 사부(!)의 명리학 책을 보면서 낄낄 거리고 있다.


(일단 유사과학임은 알고 시작합시다...)


재미로 보기 위해 대충 익혀 내 사주를 보았는데 ㅋㅋ 어쩜 지금 현재 내 삶이 이렇게 잘 보이는지.


머릿속으로만 생각하던(=알면서 말하기 싫어하던)것들이 툭툭 튀어나오는데 그것 참 웃기더라.



이렇게 된 이상 조금은 더 파고 다른 쪽으로 넘어가지 싶다. 근데 의지가 박약한 소생이 과연 이 명리학을 파기나 할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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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3개월 할부로 조립 컴퓨터를 맞추었다. 아주 극 보수적인 선택으로 모험 없이 견적을 내어 구입했다. (모험이 뭐지?)


내가 쓸 것이 아니고... 부모님이 쓰실 것이기 때문에..


지금 쓰던 컴이 8년 정도 굴러갔으니(e7200...아직 잘 돌아 가지만...) 이번에 구입한 것도 9년 정도 갔으면 좋겠지만... 모르겠다, 일단 오래갔으면 한다.


i3-6100(9년을 버티자고 펜티엄 대신)+b150(근데 애즈락보드 ㄷㄷ 여기가 에러?)+8gb ddr4 ram 2장(나중에 한 장 빼서 내 컴에...?)


뭐 통풍 잘 되는 케이스로 해 두었고... SSD+HDD 조합으로도 해 두었고..... 

주기적으로 청소만 해 주면 오래 버틸 것 같다. 그런데 내가 쓰는 컴퓨터도 청소 안하잖아.. 안될거야 아마..


우찌 기회가 되면 조립하는 걸 포스팅 해보겠다. 의지가 박약하지만.... 어허....


그리고 동생이 지금 쓰는 노트북 가져오면 32비트에서 64비트로 윈7 전환하고 윈10으로 업그레이드... 왜 32비트를 깔아서 출시한건지... 뭐 쓸 데가 있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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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또 출근이구나... 이거 좀 길게 쉬고 출근하려 할 때 마다 포스팅을 하게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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