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을 보고 어제 당장 이마트에 달려가서 사버렸다.
지난달 후쿠오카 여행 중 가게에서 한 잔 해보고, 편의점에서 가쿠하이볼 캔을 사서 마셔도 봤었다. 내 입맛에는 그럭저럭이었다. 그런데 요즘 맥주도 금전적 사정으로(...) 많이 사 마시질 못 하다 보니, 맥주에 대한 사랑이 약간 식었을 찰나.. 유튜브에서 이런 광고를 보았다.
... 당장 가쿠빈을 어디서 살 수 있나 검색을 때려봤다. 이마트에서 판다고 하더라. 그런데 내일은 휴무일이네?
문 닫기 두 시간 전에 사 왔다. 일본 현지가격에 비하면 2배가 넘는다는...... 다음엔 가성비 좋은걸로 사..야..겠..
미디어의 노예인 나로서는 넵 하고 사 와서 직접 마셔볼 수 밖에 없었다. 음. 이것이 가쿠하이볼입니까?
이어지는 이야기는 다음에.
그나저나 저 CM에 나오는 여주인공은 이가와 하루카,
이전 산토리 위스키 CM 시리즈에 비해 이번 시리즈는 어른의 취향을 반영하였다나 뭐라나... 제 취향입니다.
위스키는 또 우리 팀블로그 자취생 니뮤 Sierra Gray가 잘 아십니다. 다음에 이어서 글을 써 주실거라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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