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7라운드, 첼시의 홈구장인 런던 Stamford Bridge에서 열린 첼시 vs 노리치 시티의 경기 결과입니다.
첼시 4(14 페르난도 토레스/ 22 프랭크 램파드 / 31 에당 아자르 / 76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
노리치 1 (11 그랜트 홀트)
점유율 첼시 58 / 노리치 42
사실 크게 평 할 것도 없이 첼시의 완승입니다.
노리치 시티는 경기 초반인 전반 11분 그랜트 홀트가 선제골을 넣으며 이변을 연출할 가능성을 보여줬으나,
3분 뒤인 14분 페르난도 토레스의 골, 그 뒤 22분과 31분 램파드와 아자르에게 각각 골을 먹히며 승부는 일찌감치 결정지어 졌습니다.
사실 흔히 말하는 양학(양민학살, 약팀들을 크게 이긴다는 뜻)을 잘 하면서 착실하게 승점을 챙기는 팀이 리그 우승을 가져간다는 말이 있는데, 첼시는 그걸 잘 지키고 있습니다.
반면 노리치 시티는 QPR과 함께 승격팀 2년차의 부진을 뼈저리게 보이고 있네요...QPR 만큼은 아니지만 영입이 없었던 것이 아니기에 더욱 아쉬운 대목입니다. 앞으로의 경기에서 반전을 노릴 필요가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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