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를 봤습니다.


사직은 아니고 잠실이었습니다.


지갑을 잃어버렸습니다.


24년만에 처음 생긴 일입니다.


환장하겠습니다.


소위말하는 멘붕이 찾아옵니다.


지갑의 돈(3만원)은 둘째 문제고,


지갑과 그 속의 추억이 문제입니다.


당분간 힘들 것 같습니다. 


귀찮기도 하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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