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3연전 시작입니다. 아마 토,일요일은 정지훈이 등판하지 않겠느냐. 어쩌면 오늘도 우천취소되는 곳이 있을지도요. 요새 승패예측도 머리아픈데... 쉬어가는가?
2012/04/16 - [야구] - [2012 프로야구] 승패예측 적중률집계 4.7~4.15
2012.4.20 금요일 18:30 |
구장 |
홈 |
원정 |
특이사항 |
잠실 |
LG(주키치) |
SK(윤희상) |
|
목동 |
넥센(문성현) |
두산(김선우) |
서울라이벌의 만남 |
광주 |
KIA(앤서니) |
롯데(사도스키) |
상태 안 좋은 용병들의 만남 |
청주 |
한화(안승민) |
삼성(고든) |
7,8위의 만남 |
2012.04.20
HyFrix
2012.4.20 금요일 18:30 |
승리팀 |
비고 |
SK |
|
두산 |
그래도 김선우인데.. |
롯데 |
사도스키가 조금 더 낫다고 봅니다. |
삼성 |
여기는 뭐 찍었습니다. |
LG vs SK //
LG도 어제 이겨서 기분은 좋겠지만. 오늘은 기분이 좀 나쁘겠네요. 아마. 허, SK에 묻지마 한 표.
넥센 vs 두산 //
두산이 어떻게 삼성이라는 보약을 먹을 수 있었는지. 대단합니다. 1경기 선발투수는 이제 뭐 선발 보직에 연착륙 한거죠? 수요일 이용찬도, 목요일 니퍼트도. 두산이 의외로 선발야구를 하고 있네요? 이런적이 참 오랜만인것 같은데. 삼성은 기도 한 번 못펴고. 에혀.
넥센도 저번 3연전을 1승 2패로 끝내서. 안타깝네요. 지금 KIA 타선도 불안한 상황이었고, 첫 경기야 윤석민을 상대로. 뭐 2:1로 진게 어쩔수 없다고 해도, 3경기, 서재응에게 약한모습을 보일 줄은 몰랐습니다. 어제 중계들어보니 서재응이 역대 넥센한테는 강했다고 하니... 그래도 그렇지, 서재응 부활 하는거 아닌가?
이 경기는 두산이 연승을 이어가지 않을까~ 문성현에게 평소 기대는 걸고 있습니다만. 김선우가 잘 던져 주지 않을까. 사실 이 게임은 선발 싸움 보다는 중계진에서 승부가 갈리지 않을까. 선발은 둘다 뭐. 나름 두산 에이스인데 깎아 내리고 있는거죠.
KIA vs 롯데 //
거저께 꼴떼야구를 보여주어서 제게 멘붕을 안겨주었었는데, 어제 경기는 초반까지 중계를 유심히 본 저에게 이게 롯데야구구나 하고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니덜아 앞으로도 이렇게 플레이 해라. 그나저나 어제 경기 두 가지 키워드는 송승준의 운빨과 신본기의 가능성. 저는 이렇게. 일단 송승준 뿐만 아니라 뭐 롯데 투수진에 어제 단체로 행운의 여신이 내려온 것 같았어요. 이건 뭐. 아 그냥 수비들이 잘 해줬다고 생각할게요.
신본기는. 이야 지금 떨고있는 주전들이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일단 신본기 선수가 내야 올라운드니까. 거기 3루 하고 유격수. 조심해야겠어요. 그래도 신본기 잘 해서 좋네요.
KIA는, 참 어제 재밌게 갔지요. 넥센에게 동점타 내 줄때까지만해도 이거 뭐 또 KIA가 지나? 했는데. 바로 KIA타선이 살아나서 넥센 투수들을 탈탈. 서재응이 승리투수네요. 허.
하지만 오늘은 롯데가 이긴다. 왜냐 둘다 변변찮은 용병이지만 현재까진, 그래도 사도스키가 조금더 나은거 같다. 회복의 조짐이 보인다. 전 이렇게 생각했어요. 사실 찍은거죠.
한화 vs 삼성 //
한화가 지금, 상태가 매우 안 좋아요. 한화의 에이스는 자신이 지금 승리를 못 챙기고 있구요. 뭐 타선이 침묵하는데 답이 없지요. 어젠 패전 투수가 안 된 것이 신기할 정도에요. 타선에서 딱 그정도만 득점지원해주는가 봐요. 롯데도 뭐 그런 에이스가 있었기 때문에. 훗.
그에 못지 않게 삼성도 좋지 않죠. 우승후보가 초반에 이렇게 추락하나요. 대진운이 안 좋은건가. 선수들 컨디션이 안 올라온것인가. 무슨 이유가 있으니 이렇게 추락하겠죠. 이유 없는 추락은 답도 없죠. 06롯데 4월을 떠올려 보세요. 아직 초반이니까 넘어가지, 20패 넘어가면 버스 막고 청문회 할지도?
(버스 막고 청문회 한 롯데는 박수치고 끝났지만 뭐 ㅋㅋ)
이 경기는. 아. 찍었어요. 7,8위의 피튀기는 싸움이지 않을까.
Sierra Gray
LG 넥센 KIA 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