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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방진 것들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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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1년 5월 제작된 대한뉴우스 315호 중에서

 

신동엽이 고정 크루로 참여하게 된 snl코리아 1회 중에서 제일 재밌었던 코너

 


개인적으로 동물을 참 좋아합니다. 

하지만 좋아하는 것과 키우는 것은 아무래도 큰 차이가 있다 보니(일전의 사모예드 난장 사건도 있었고) 큰 집에 가기 전엔 보는 걸로 만족하자는 주의인데요, 


그래도 꼭 키워보고 싶은 동물이 고양이입니다. 고양이가 사람한테 좋다고 비비는 게 그렇게 귀여울 수가 없더라구요.


그러다 보니 생각난 게 자취방 근처에 자주 돌아다니는 고양이들이 생각났습니다.




자취방에서 고려대 보건대학으로 내려가는 길에서. 걸터앉아 있는 곳은 식당 지붕입니다


근처 주민분들이 자주 먹이를 주고 하셔서 사람을 심하게 경계하진 않더군요. 물론 빈손으로 다가가니 결국엔 도망치긴 했습니다만은

아무튼 차차 친해져 나가는 중입니다.



자취방 바로 앞에서. 이 친구는 길고양이 치곤 참 깔끔하기도 하지만 무늬가 특이하더군요. 데려가서 키우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이래저래 키워보고 싶은 고양이들이지만 4평 남짓한 자취방과 부정기적으로 나가 있는 시간이 많은 학생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힘들겠지요. 

하지만 언젠가는 꼭 키워보고 싶습니다. 귀엽잖아요!


어릴 때 각광받던 아역 배우들이 사춘기를 지나서 포텐셜(?)만큼 크지 못하고 못생겨 지거나 할 때가 있지요. 


그런 경우를 역변이라 하죠(다들 아시는 예로 나홀로 집의 주인공 매컬리 컬킨). 반대의 경우는 정변이라고들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역변이라는 게 사람한테만 있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오히려 동물한테 심하게 나오는게 아닌가 합니다.


일전에 올렸던 말썽꾸러기 사모예드 친구도 바로 역변을 의심케 했는데요...





이랬던 이 녀석이(생후 100일 가량)




몇 달 새에 얼빵하고 묘하게 촌티나는 모습으로 변하고 말았습니다(처음의 사진들에서 약 두어달 이후)


물론 지금은 피치 못할 사정으로 외갓집에 맡겨 놓은 중이라서 미용 등엔 전혀 신경쓸 수 없는 상황이긴 하지만 퍽이나 와일드해진(?) 모습을 보니 미묘할 따름이네요. 하지만 이 때로부터도 몇 달 지났으니 지금은 또 다른모습일거라고 봅니다. 


쓰고 나서 보니 무슨 소릴 하고싶었는지 저도 모르겠네요. 그냥 우리 개가 최고라고 결론짓겠습니다. 얼른 집에서 키우고싶다! ㅜㅜ


덧// 비교하기 쉬우시라는 의미에서 가장 아기 때의 사진을 첨부합니다. 생후 한달 남짓 됐을 때일 겁니다.


견생무상....이려나요;



 

H.O.T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던 1998년

3사 가요대상을 기세좋게 석권했지만

골든디스크 대상은 김종환에게 넘겨주고 만다.

골든디스크 대상은 음반판매량 1위에게 주는 것이 관행이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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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hyfrix.com


갤러리로 바꾸었어요. 많이 놀러오세요.


.. 기존 글을 다 비공개 처리해서 방문객 숫자는 많이 줄어들겠지만,...


팀블로그도,

 이제 다시 시작이다~

 

 

아니다. 다시 시작하자.

ㄱㄱ

유럽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려고요.

일단 유럽여행 시작은 런던입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효효효효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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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으면서 보다가 빵터졌었는데

역시나 영상으로 떴네요

 

 

 

 빵빵터지는 편은 아닌데 개인적으로 이주노가 재밌었습니다.

말이 압축판이지 이거만 봐선 무슨 내용인지 하나도 모릅니다.

 

내용 연결이 하나도 안되고 끊어져서 제 기준으로 재밌던 것만 나열한 식이에요.

 

티아라 같은 경우엔 데뷔를 라스에서한 특이 경력이 있죠 ㅋㅋ

 

그땐 지연이 외모에대한 악플 때문에 상처받아서 울고 그랬는데

 

여기선 대놓고 외모공격해도 여유롭게 웃어넘기는군요 ㅋㅋ

 

그리고 한빛효영은 다시보니까 생각보다 많이 예쁩니다.

 

물론 풋풋하진 않지 그렇지


네 그렇습니다.


저는 대학교 1학년 2학기를 다니는 중입니다.


하지만 학번은 08학번이지요...


선배대접은 받으면서도 또 전공수업은 후배들처럼 따라가기 힘들고 


의도한 건 아닙니다만 어려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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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동생이 데려온 지 얼마 안 됐을 때



네 갭니다.

멍멍 하고 우는 갭니다.


동생이 두어달 전이었나 개를 한 마리 입양했습니다.

종은 사모예드, 이름은 레옹(개인적으로는 외자 이름을 짓길 바랬습니다만 지분율이 떨어지느라)

착하고 사람 말도 나름 잘 듣고 귀여운, 썰매개의 한 종류입니다.


그런 개를 동생 사정상 잠시 제가 맡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호기롭게 맡아주겠다! 외쳤지요.


심심하다 주인놈아 놀아달라


역시나 귀여웠습니다.

하지만 보는 것과 직접 키우기는 아무래도 큰 차이가 있지요.

애초에 사모예드가 호기심 많은 종인데다, 이 녀석이 새끼에 이가 자라는 시기에다, 또한 썰매개라서 굉장히 활동적인 문제가 있었습니다.


사정상 방을 비우게 되면 개가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나 봅니다.

몇일 동안 집은 쑥대밭이 되었습니다. 스피커, 헤드셋, 가스 지로 요금표, 전기 플러그, 빈 사발면 그릇, 개밥그릇으로 쓰던 다이소 2천원짜리 유리그릇까지...

(대소변은 그래도 똑똑하게 잘 가리는 편이라 다행이었습니다만)

고난의 행군이었습니다. 하다못해 새벽에도 산책을 시켜주었고, 밥 먹고 물 마시고 나서면 언제 똥을 싸나 오줌을 싸나 걱정이었고(잠시 맡아뒀던 터였던지라 배변판이건 울타리건 다 있을리가 만무했지요) 털은 무지막지하게 날리고...저는 제 자취방이 아닌 개 우리에 같이 갇혀서 하루하루를 보내는 느낌이었습니다.


난장을 쳐 놓고 위풍당당하던 네 모습을 나는 아직도 잊을 수 없다


그리고 결국 손을 들었지요, 돈을 좀 쓰고 펫시터 하시는 분께 맡기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그리고는 몇일만에 저를 떠나게 됐습니다.

조만간 다시 보게 될지도 모를 일입니다만, 아무튼 몇일간은 정말 , 정말 스트레스였습니다.

무엇보다 좁았던 자취방이 제일 큰 문제였겠지요. 

다음에 볼 때는 좀 넓은 고향집이나 다른 곳에서 여유롭게 봤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왼쪽은 지금 개를 맡아주시는 분의 개입니다레옹, 큰녀석한테 깝치지 말고 당분간 얌전히 잘 지내고 있으려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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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나?

 

재밌어. 재밌어.

개성없는 자취방 천장이 오늘따라 더 쓸쓸하게 느껴지는구나


주말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지출 내역으로 설명이 가능하군요.

-> 택시비 32,000 원 + 버스비 서울행 왕복 44,000원 + 부산행 왕복 14,800원 + 야구 관람 10,000원 기타 대중교통비 합 5,000원 + 치킨먹기 보태기 7,000원 + 아이스크림 대략 3,000원....


합이 자그마치 115,800원....


거기에 이전에 나갔던 주택청약 월 30,000원 + 휴대폰(+소액결제)요금 100,000원 + 가스비 27,000원


아 뭐야 일주일 사이에 272,800원이 날아갔어 어쩌자는거야


택시비가 너무 아쉽네요. 개 값도 보태야 하는데.

개 값 까지 나가면 322,800원의 지출 ㅋ_ㅋ


용돈도 없고 월 15만원의 근로장학금으로 버티기엔 너무 큰 출혈이었네요.

내가 자초한 일이니 어디 하소연 할 데도 없네요.

물론 야구는 이겨서 다행이고 부모님 얼굴 본 건 값어치로 따질 수는 없으니까요.


그렇다 해도 출혈이 너무 크긴 크네요...무슨 고정 아르바이트가 있어도 토나오는 지출


여러분 매사에 생각을 하면서 지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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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역시 본진에 올렸지롱.

 

http://hyfrix.tistory.com/356

 

 

이번에 제대로 된 후기는 여기 팀블로그에 올릴까보다. 747 공약 달성이후 목표가 사라짐. 으익.

 

 

 마산구장에 한 번 가보고 싶더라고요. 예전 롯데 성지이기도 하고. NC가 얼마나 리모델링을 잘 해놓았을까. 이런게 궁금하기도 했고.

 무엇보다도. 정말 가깝습니다. 한 시간도 안 걸려요. 여기서.

 

http://hyfrix.tistory.com/354 이건

 롯데팬이 직접 본 NC다이노스 경기 그리고 NC에게 한 가지 제언

 

http://hyfrix.tistory.com/355

 이건 [2012 프로야구 퓨처스리그] 마산구장 직관 후기 (4.19 NC vs KIA)

 

 그래도 나는 롯데빠.

 

 

Field Manual(공군이라 본 적도 없음요...)

이 아닌 Football Manager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 수 있는 5년 동안 즐겨왔네요.


이제는 놔 주고 싶은데

놔 줄 수가 없네요...주박일세


그나저나 스포츠게임은 매니지먼트류가 중독성이 너무 강하네요. FM같은게 야구로 나왔다면....

물론 모굴이나 OOTP도 있지만 모굴은 너무 가볍고 OOTP는 데이터 면에서는 몰라도 인간미(?)가 딸리는지라...

바닥을 드러내는 쌀통을 보며 드는 그 무시무시함이란...


오랜만에 하는 자취다 보니 별로 생각이 없었는데

이게 제 돈이라 생각하니까 끔찍하더군요...


20키로치 한꺼번에 뙇 사놓고 싶었는데....


역시 사람은 돈이 많고 볼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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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story-photo-1




훗훗 747공약 달성할 듯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약간은 변한. 그걸 발전이라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배치기가 돌아왔다.

http://hyfrix.tistory.com/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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